이적-박정현을 한무대에서? 5월, 도심 속 음악 소풍

2016-03-14 10:15
  • 글자크기 설정

'홀가분 페스티벌' 공식 포스터[사진=CJ E&M 음악사업부문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이적 박정현 데이브레이크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크닉 페스티벌 '홀가분 페스티벌'의 1차 라인업이 14일 공개됐다.
오는 5월 21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리는 '삼성카드 셀렉트 34 홀가분 페스티벌' (이하 '홀가분 페스티벌')은 친구, 연인서부터 가족 단위까지 모두 즐길 수 있는 봄 음악 페스티벌이다. 지난해에는 발라드의 황제 신승훈, 보컬의 정석 김연우,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 음원강자 장범준 등이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올해에는 최근 1년 동안 12개 도시에서 66회 소극장 공연을 마친 이적이 '홀가분 페스티벌'을 찾는다. 그는 지난 1995년 패닉 1집 '달팽이'로 데뷔한 이후 카니발, 긱스, 솔로 등으로 활동했다.

'라이브의 여왕' 박정현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홀가분 페스티벌'에 등장, 달콤한 목소리로 도심 속 피크닉 감성을 제대로 선사한다. '들었다 놨다', '좋다' 등으로 잘 알려진 4인조 밴드 데이브레이크는 선선한 봄바람 같은 흥겨운 밴드 연주로 현장을 들썩이게 한다.

'홀가분 페스티벌'을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봄의 최절정기인 5월, 어디 멀리 떠나지 않아도 도심 속에서 연인, 친구, 가족 단위로 피크닉처럼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을 만들 것"이라며 "이적, 박정현, 데이브레이크에 이어 공식 티켓 오픈일에 공개 되는 마지막 출연진 또한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홀가분 페스티벌'의 얼리버드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구입할 수 있다. 공식 티켓 오픈일은 오는 28일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