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선안전의 날 행사는 매월 1일 어선의 안전조업과 사고예방을 위해 2011년부터 매월 주요 항·포구를 선정하여 수협중앙회, 지자체, 해경, 전파진흥원,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주간에 간담회 형식으로 실시하였던 방식에서 벗어나 어업인의 출어시간에 맞춰 02:00 ~ 04:00 사이에 실시하므로 어업인과 함께 하는 행사를 추진, 인천어업정보통신국장 외 직원 모두가 어선 10여척에 승선하여 출항 전 VHF-DSC 통신기 교신점검, GPS플로터, AIS, V-PASS 등의 전자장비 작동 확인, V-ON운동 확산, 승선원들에게는 구명조끼 착용을 계도하여 실질적인 사고예방 행사를 실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