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수궁 돌담길의 봄' 윤아 "첫사랑에게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라고 했다"

2016-03-1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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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돌담길의 봄 윤아[사진=KBS 방송캡처]


아주경제 조영주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발표해 화제인 가운데, 윤아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이범수, 윤아, 류진, 윤시윤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최근 첫사랑과 통화를 했다고 하더라"는 MC들의 말에 "같이 어울리는 동창들이 그 친구와 통화를 연결해줬다"고 답했다.

윤아는 "그 친구가 날 소녀시대 윤아가 아닌 어린 시절 친구 임윤아로 대해줘서 훨씬 편했다"고 밝혔다.

또 윤아는 "그 친구가 먼저 이야기 할까봐 '내가 너 좋아했던 거 알지'라고 이야기했다. 괜히 센 척 했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윤아는 11일 10cm의 권정열이 피처링한 첫 솔로곡 '덕수궁 돌담길의 봄'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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