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이번 워크숍은 56개 회원국 및 국제수산기구 어업지도단속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했다.
제5회 워크숍은 ‘지속가능한 바다의 생명력’과 ‘(IUU어업)숨을 곳은 없다’라는 주제로 지역적·국제적 감시·통제·감독(MCS) 협력 확대와 파트너십 강화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우리나라는 이번 워크숍에서 우리 조업감시시스템을 소개했고 국제사회 어업지도단속 전문가들은 우리 조업감시시스템이 세계 최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현호 해양수산부 원양산업과장은 “해양에서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지·발전은 불법(IUU)어업이 없어져야 가능하다”며 “정부는 불법어업 근절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계획이며 국제사회와 공동 협력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