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소방서 화재진압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 가져

2016-03-10 21:2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군포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소방서(서장 조창래)가 10일 화재 초기 빠른 신고와 헌신적인 진압활동으로 피해 저감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조성에 힘쓴 군포시민 4명에게 화재진압 활동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유공 표창을 받은 조미영씨는 지난 2월 26일 오전 9시 53분경 금정동 상가건물 외벽에서 연기와 불길이 크게 치솟은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소화기를 사용해 초기진화에 성공, 자칫 옆 건물 어린이집으로 번 질 뻔한 화재를 적극적으로 대처해 큰 큰 불길을 잡은 공을 세웠다.
또다른 표창자인 박민호, 김태균씨는 3월 1일 오전 1시 26분께 산본시장 내 두부가게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초기신고로 4분만에 소방대가 현장에 도착해 대형화재를 막았다. 

조 서장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다 해준 여러분들이 자랑스럽다.” 며 “소중한 가족과 이웃, 동료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선 소화전·소화기 사용법을 반드시 익혀야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