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1%대 초저금리시대를 맞이하면서 수익형 부동산의 대표주자 상가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져만 가고 있다. 상가의 임대수익률은 은행 수신금리의 2~3배에 달하기 때문에 시중의 부동자금이 상가에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상가의 높은 수익률만 보고 구매했다가는 낭패를 보기 쉽다. 상가도 투자상품이므로 당연히 리스크이가 존재하기 마련이다.
‘천안지웰시티몰’은 천안 불당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로 고정수요를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 천안 불당 지웰시티 푸르지오 4블록에는 아파트 420실과 오피스텔 538실 총 958가구가 입주하게 되며, 5블록에는 아파트 355가구와 오피스텔 445실, 총 80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총 1758가구의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지웰시티몰’은 외부 유동인구를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 했다. 약 600m에 달하는 스트리트형 상가로 꾸며진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카페거리등이 있다.
상가전면부에는 아치형 투명 아케이드가 설치된다. 아케이드가 설치된 상가는 날씨와 상관없이 고객이 방문할 수 있어 고객 흡입력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또 전용률이 최고 93%에 달하므로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매입할 수 있다.
한편, 아직 공급을 하지 않은 '지웰시티몰' 2차분(B, C, F zone)은 임대 또는 분양 방식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공급시기는 정확하게 정해지지 않았다. 2차분양분의 B, C, F zone은 지웰시티몰 상업시설 활성화를 위해 개별분양을 지양하고 MD컨셉에 부합하는 테넌트를 대상으로만 공급할 계획이다.
견본주택은 KTX 천안아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상가입점 예정일은 201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