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법학회는 학술활동 활성화를 위해 중국법제포럼을 신설했다. 이 포럼은 정례학술대회가 없을 때 비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1회 포럼은 경희대 법학전문대학원 최승환 교수가 사회를 맡고 경남대 중국학과 최송자 교수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분쟁해결 체제의 몇 가지 쟁점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지는 토론에는 농협중앙회 이욱 해외협력팀장과 산업연구원(KIET) 고준성 박사가 참여한다.
이 팀장은 중국 상하이 푸단대 법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한·중 FTA 농업 부분 협상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고 박사도 한·중 FTA 체결에 많은 관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