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주민편의시설 맞춤형 분석 시스템 본격 가동

2016-03-09 14:56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수요예측 분석을 위해 공간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한 ‘e정책지도’ 제작을 완료했다.

시는 이를 위해 시 전역에 설치·운영 중인 1,700여개의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종합정보를 공간정보시스템에 구축했다.
시스템에는 노인, 여성, 어린이, 장애인 등을 위한 사회복지 시설 및 도서관, 체육시설 등을 포함한 주민편의시설물의 위치 정보뿐만 아니라 지역별 주민의 다양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를 추가해 지역 주민이 필요로 하는 시설물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e정책지도’로 제작하게 됐다.

이번에 제작된 ‘e정책지도’는 시설별, 지역별, 수요자별로 공간 분석한 정책지도로 주민편의시설에 대한 시민 맞춤형 수요예측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사람중심의 시정 구현을 위해 모든 부서에서 주민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각종 시설관리 및 시책 추진 시에 과학적이고 투명한 행정 업무처리를 위해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