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상록구(구청장 이성운)가 도로파손과 대형사고의 주요원인으로 지목받고 있는 과적차량에 대한 불시단속을 벌였다.
단속대상은 총중량 40톤, 자동차의 축하 중 총 10톤, 폭 2.5m, 높이 4m, 길이 16.7m를 초과하는 차량으로 이번 단속에서는 과적이 의심되는 차량 10대를 점검 한 결과 제한규정을 초과하는 차량은 적발되지 않았다.
이준승 상록구 건설행정과장은 “과적단속을 통한 처벌도 필요하지만 과적은 도로파손의 주요원인으로 시민안전을 크게 위협하는 요인이라는 것을 인식도록 하고, 과적운행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로 관리를 위해 다각적인 과적근절 예방 캠페인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