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3월, 다시 한번 국내 앵콜 콘서트로 돌아온다.
비투비는 오는 26~27일 양일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국내 단독 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 앵콜'을 개최, 다시 한번 대형 라이브 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과 만남의 자리를 갖는다.
지난 12월, 2회 연속 '퍼펙트 매진' 신화를 기록한 동명의 단독 콘서트 ‘비티비티’를 성료하고 2015년 연말 화려한 '대세' 행보의 정점을 찍었던 비투비는 이후 수 많은 팬들의 전폭적인 앵콜 요청 쇄도에 힘입어 단 3개월 만에 앵콜 콘서트로 또 한번 관객들을 찾게 됐다.
첫 ‘앵콜’ 콘서트답게 비투비는 이번에 국내 대규모 공연장인 잠실실내체육관에 입성, 데뷔 이래 단독 공연으로는 가장 많은 양일 1만 4000여 명의 관객 동원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 해 12월 대비 약 1.8배 가량 커진 초대형 콘서트를 확정한 것.
한편 오는 26~27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비투비 2016 단독콘서트 '본 투 비트 타임(BORN TO BEAT TIME, 비티비티)- 앵콜'은 오늘(9일) 밤 8시,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를 통해 팬클럽 선예매를 시작으로 10일 일반 예매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