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연세사랑병원은 유럽, 중동,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지역 2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 36명이 방문, 성공적인 병원 투어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지난 4일 강남 연세사랑병원은 폴란드, 이란, 불가리아, 러시아, 페루 등 25개국 주한 외교사절단에게 퇴행성관절염 치료에 특화된 첨단 의료시설 및 의료기술 소개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국내 관절·척추 병원 중 최초로 설립된 세포치료연구소를 비롯해 관절센터, 척추센터, 병동, 스포츠 재활센터 등 전문화된 의료시설 및 치료기술을 직접 참관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주한 외교 사절단, ‘줄기세포 치료’와 ‘맞춤형 인공관절 수술’에 큰 관심을 보였다.
고용곤 강남 연세사랑병원장은 “다양한 연구 활동을 기반으로 우수한 치료법을 개발해내어 본원만의 수준높은 관절·척추 의료기술을 선보이겠다”며 “특화된 자체 치료기술을 활발하게 연구·개발하면서 치료의 정확도와 안정성을 높이고 환자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