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유부남인 지인에게 명품가방 구입 부탁?

2016-03-08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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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한밤의 TV연예' 영상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한국에서 강제 추방된 방송인 에이미(34,본명 이에이미)가 폭행 혐의로 미국 법정에 서게 된 사실이 알려져 에이미가 다시금 화제인 가운데 에이미가 유부남인 지인에게 명품가방 구입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에이미는 지난 해 12월 31일 한국에서 출국한 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풀러턴의 황모씨 집에서 지냈다.

그러던 중 2일(현지시간) 황씨의 아내 허모씨와 다퉈 풀러턴 경찰이 출동했고 경찰은 두 사람에게 “4월 15일 오전 8시에 풀러턴 법원에 출두해 판사 앞에서 잘잘못을 가리라”고 명령했다.

에이미는 황 씨의 집에 머무르는 동안 크고 작은 문제를 일으켰는데 주변인들은 “에이미가 황 씨 집에 머무는 첫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었다”고 전했다. 지난 해에는 에이미가 황씨에게 명품가방 구입을 부탁했고, 이를 알게 된 아내가 황 씨와 말다툼을 한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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