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무풍에어컨 Q9500’ 생산 구슬땀

2016-03-0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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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무풍에어컨 Q9500'이 생산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8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오선동에 위치한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에어컨 생산라인에서 '무풍에어컨 Q9500' 생산이 한창이다.

무풍에어컨 Q9500은 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바람 없이도 실내 온도를 균일하게 유지해 주는 '무풍냉방' 기술을 적용한 에어컨이다.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을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도달한 후, 에어컨 전면의 '메탈쿨링 패널'에 적용된 '마이크로 홀'을 통한 '무풍냉방'으로 실내 온도를 시원하고 균일하게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1월 16일 Q9500 출시 이후 전년 동기간 대비 약 2배 이상 판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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