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2016년 상반기‘캠퍼스 리크루팅’시작돼

2016-03-08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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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인천지역 유일한‘대학창조일자리센터’운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하대(총장·최순자)가 상반기 공채시즌에 맞춰 ‘2016년 1학기 캠퍼스 리크루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일 LG화학을 시작으로 CJ그룹, 현대자동차,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POSCO그룹, 대한항공, 롯데그룹, SK플래닛 등 대기업 계열 회사가 인하대에서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채용 상담을 실시한다.

채용상담과 더불어 3월 7일 오후 1시 CJ제일제당 설명회에 이어, 3월 8일 오후 6시 현대중공업 설명회, 3월 15일 오후 6시 삼성업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하대 2016년 상반기 ‘캠퍼스 리크루팅’에서 학생들이 취업상담을 받고 있다. [1]

인하대는 인천지역 유일하게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5년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돼 작년 10월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개소식을 가진 바 있다.

인하대는 2021년 2월까지 5년에 걸쳐 총 2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학생들의 진로개발과 취업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며, 지역 청년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해 인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인하대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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