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교육, 제 21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 개최

2016-03-08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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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재능교육]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재능교육은 한국초등배구연맹과 공동 주최하는 '제21회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를 오는 11~15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 및 보조경기장에서 연다고 8일 밝혔다.

재능기 전국초등학교배구대회는 우리나라 배구의 꿈나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한국 배구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재능교육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주고 있다.

한국을 넘어 세계 여자 배구의 대들보로 불리는 김연경(페네르바체) 선수도 초등학교 시절 재능기배구대회에 출전해 MVP를 수상한 바 있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부 22팀, 여자부 14팀 해서 총 36개의 초등부 배구팀이 참가한다. 대회는 11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남녀 부문별 조별리그 경기를 거쳐 15일 각 부문별 결승전을 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배구에 관심 있는 어린이와 학부모를 포함한 전국민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대회의 남녀 1위, 2위, 3위팀에게는 각 50만원, 30만원, 20만원씩의 우승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재능MVP'를 선정하여 최고의 기량을 선보인 남녀선수 각 1명에게 20만원 상당의 스포츠 용품도 증정한다.

이번 대회를 맞아 재능교육 공식 블로그(http://blog.naver.com/jloger)에서 이달 2~10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는 재능교육 블로그와 이웃을 맺은 다음 예상 우승팀과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페이지를 SNS에 공유하면 당첨확률이 상승한다. 추첨을 통해 총 60명에게 영화 예매권, 치킨,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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