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초신성 윤성모, JYJ 김재중과의 친분 과시 "고마워요"

2016-03-0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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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초신성 윤성모[사진=윤성모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초신성 윤성모가 JYJ 김재중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윤성모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중이 형! 더운데 힘내시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김재중과 얼굴을 맞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윤성모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 사람의 다정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한편 윤성모의 소속사 측은 "7일 새벽 1시 20분경, 윤성모는 지인과의 저녁 자리에 참석해 간단한 술자리를 가진 후 자신의 차량을 이용해 자택으로 귀가했다. 새벽이라 도로에 차량이 없어 신호위반을 하며 골목길로 진입하던 중 경찰차의 단속을 발견하게 되었고,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면서 "윤성모는 현재 본인의 잘못을 깊게 뉘우치고 있으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을 경우 성실히 경찰 조사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윤성모는 송파구 삼전동의 한 도로에서 차를 몰고 가다 중앙선을 넘어 불법 유턴을 했다. 이를 발견한 교통 경찰의 정지 명령을 무시하고 1.3km가량 도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았다. 이후 그는 달아나다 경찰차와 충돌, 경찰 1명이 경상을 입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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