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속사포 래퍼 아웃사이더가 대표로 있는 레이블 아싸커뮤니케이션(대표 신옥철) 측은 “오늘(4일) 신생 엔터테인먼트 O&O엔터테인먼트와 향후 행보를 함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아웃사이더가 대표이자 아티스트로 활동 중인 아싸커뮤니케이션은 언프리티랩스타에서 때려 박는 랩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여성 래퍼 타이미와 아시아 최고의 비트박서 투탁 등이 소속된 힙합 전문 음반 매니지먼트사이다. 음악, 공연, 패션, 영상, 퍼포먼스 등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과 국내 유일의 청소년을 위한 힙합 렉처 콘서트 ‘스쿨어택’의 기획, 진행 등 문화 예술 분야의 신선하고 유기적인 결합을 통해 차별화된 콘텐츠 창출 능력을 선보이고 있는 회사이다.
O&O 엔터테인먼트 측은 “기존 사업 영역 외에도 신인 아티스트 양성과 신규 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적극적으로 투자하여 사업을 확대 추진할 것이며,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독보적인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아싸커뮤니케이션 소속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에 O&O 엔터테인먼트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더하여 방송 연예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쳐 높은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아싸커뮤니케이션과 O&O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첫 행보를 시작으로 양측이 각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그간의 사업 영역을 더욱 넓게 확장하며 소속 아티스트들의 활동에 전폭적으로 협력,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