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윤덕여호, 오늘(4일) 호주와 만난다…리우 올림픽 본선 진출 청신호 켤까

2016-03-04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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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사상 첫 올림픽 본선 진출을 앞둔 대한민국 여자축구대표팀이 오늘(4일) 호주와 경기를 치른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4일 일본 오사카 얀마 스타디움에서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3차전 호주전을 치른다.
앞서 여자축구 대표팀은 지난달 29일 북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데 이어 2일에는 일본과도 1-1로 비겨 2무 째를 기록했고, 4일 호주와 맞붙는다.

호주는 피파 랭킹 8위의 팀으로, 1차전에서 일본을 꺾은데 이어 베트남을 9-0으로 대파하는 등 막강한 공격력을 지닌 팀이다.

아시아 지역엔 올림픽 본선 티켓이 두 장 밖에 주어지지 않아, 이번 호주전이 올림픽 본선 진출의 최대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여자 축구 대표팀 경기 중계는 KBS2를 비롯해, KBSN 스포츠, SBS스포츠, MBC스포츠플러스 채널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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