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집을 투자 목적보다 실거주 목적으로 구입하는 수요자들이 많아지면서 설계와 분양가, 부대시설 못지 않게 ‘조경 특화 단지’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특히, 조경시설이 잘 마련되어 있어 단지 안에서 산책은 물론 여가생활까지 즐길 수 있는 단지는 휴식공간을 넘어 주거의 가치를 높이며 삶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수요자들에게 눈길을 끌고 있다.
이와 같이 삶의 질에 대한 수요자들의 욕구가 높아지면서 조경이 특화된 아파트가 단지의 가치까지 끌어올리는 상황. 건설사들도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한 조경 특화 아파트를 속속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수목으로 이뤄진 공원과 힐링 휴식공간, 독서와 휴식이 가능하도록 호수공원이 함께 마련된 도서관, 각종 수생식물을 통해 자녀의 자연 체험학습까지 가능한 자연 공간, 다목적 운동공간 등 눈으로만 보고 즐기는 조경이 아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 같은 다양한 조경시설이 마련된 아파트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원에 분양 중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가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아파트에는 축구장 15배 규모의 6개의 다양한 테마파크가 들어선다. 또 6개 테마파크는 실내 체육관과 실내외 수영장이 들어서는 ‘스포츠파크’를 비롯해 대형 도서관에서 독서를 즐길 수 있는 ‘라이브러리 파크’, 사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산책 숲길이 조성되는 ‘포레스트 파크’, 텐트를 치고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공원인 ‘피크닉파크’, 생태연못을 중심으로 수생식물을 관찰 할 수 있고, ‘에코파크’ 및 어린이들의 놀이공간인 ‘칠드런파크’ 등으로 꾸며진다.
한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지하 2층~지상 29층, 67개동, 1~6블록, 전용면적 44~103㎡로 구성된다. 6,800가구로 대단지로 지어지며, 이번 분양 물량은 테라스하우스 75가구를 제외한 6,725가구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 완장리 858-1번지에 위치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