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7일부터 천현동, 춘궁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을 개선하여 운행한다.
천현동을 운행하는 마을버스 노선 변경은 ‘2016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 사항으로 1번 마을버스는 새능구길(거리대울, 새능교회)을 경유하여 운행하며, 추가운행(배차간격 10분)에 따른 증회운행으로 천현동 주민들의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아울러, 춘궁동 골말지역을 운행하는 20번 마을버스는 골말과 샘재에서 분리 운행하던 것을 골말~이마트로 통합 운행하며, 배차간격을 70분에서 25분으로 단축하고 휴일에도 운행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금번 천현동, 춘궁동 마을버스 개선사항은 우리시 대중교통 서비스 취약지역의 개선을 위해 운송사업자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온 결과로, 보다 나은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