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한국을 찾았다.
클로이 모레츠는 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최초로 한국 FPS 게임 서든어택의 모델이 돼 한국을 찾게 됐다.
4일에는 서든어택 내 본인 캐릭터 출시를 위한 작업에 참여한다. 한국 인기게임의 캐릭터로 구현될 모레츠는 더 많은 한국 팬들과의 높은 친밀감을 형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더해 같은날 오후 8시 아프리카TV 서든어택 대머전 방송에 출연해 BJ로이조, BJ제시카와 함께 간략한 인터뷰 및 게임을 진행한다.
이후 남은 기간 동안에는 지상파 및 케이블 방송 프로그램 녹화에 매진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기부 관련 활동도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 또 다시 클로이 모레츠 초청을 주관한 할리우드 셀러브리티 마케팅 전문 기획사 프로덕션 오의 오은정 대표는 "세계적인 스타를 활용해 우수한 국내 콘텐츠(게임)를 전세계에 널리 알림과 동시에 한국 콘텐츠의 다양화와 선진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프로덕션 오는 할리우드 셀러브리티들과 접촉, 다양한 협찬사들과 콜라보레이션을 기획하고 수행하는 전문 콘텐츠 기획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