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90회]이보희,이응경에“한승리 며느리로 못 받아들여”송원근 빼돌린 과거 밝혀지나?

2016-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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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내일도 승리[사진 출처: MBC 내일도 승리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4일 방송될 MBC 내일도 승리 90회에선 지영선(이보희 분)이 공초희(이응경 분)에게 한승리(전소민 분)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말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현재 MBC 내일도 승리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일도 승리 90회 예고 편에 따르면 지영선은 공초희에게 “한승리를 며느리로 받아들일 수 없다”며 “생각을 바꾸라”고 말한다.

이에 앞서 젊은 시절 지영선은 서동천(한진희 분) 아버지의 비서였는데 서동천 아버지의 지시로 공초희에게 나홍주(송원근 분)를 빼돌리게 했다.

공초희는 젊은 시절 간호사였는데 지영선의 지시를 받고 나홍주가 태어나자마자 고아원으로 빼돌렸다.

공초희도 처음엔 자신이 과거에 저지른 죄가 탄로날까봐 한승리와 나홍주의 결혼을 반대했지만 박복순(이주실 분)의 진심어린 설득으로 결국 한승리와 나홍주의 결혼을 승낙했다.

하지만 지영선은 자기 딸 서재경(유호린 분)이 서동그룹 후계자가 되게 하기 위해, 그리고 자신이 과거에 나홍주를 빼돌린 죄를 은폐하기 위해 나홍주와 한승리의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

MBC 내일도 승리 90회는 4일 오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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