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석 예비후보는 이날 회견에서 “선거구가 통합되면서 예천·문경·영주 선거구는 인구가 23만명이나 되는 거대 선거구가 됐다”며“문경이 경북 북부지역 최대 선거구에 합당한 정치적 지분을 확보해 지역을 제대로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4선의원의 정치적 힘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장윤석 후보는 국회를 통과한 경상북도 선거구 획정 결과와 관련해 “문경시민들의 의사와 생활권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것이라서 아쉬움이 크다”며, “20대 국회에 등원하면 선거구가 현실에 맞게 조정되도록 선거구 획정을 재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장 후보는 국군체육부대 인근에 스포츠·관광타운 조성, 문경과 점촌 도심 정비, 문경과 예천·영주를 잇는 경북선 전철화, 체류형 농업창업지원센터유치 등을 지역발전을 위한 공약으로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