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 있는 날은 전북은행이 도내 문화·예술·공연분야 사회적기업을 초청해 활동 무대를 마련하고 문화 소외 계층에게 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 첫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합굿마을의 '뱀부' 공연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뱀부는 대형 대나무를 깎아 만든 악기와 다양한 타악기를 다루는 6명의 연주자들이 앙상블을 이루는 공연이다.
관람은 8세 이상 전북도민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는 오는 13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