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120만 관객 돌파

[사진=와우픽쳐스 제공]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영화 ‘귀향’이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3월 2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귀향’(감독 조정래)은 3.1절 하루 동안 전국 42만 1,58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귀향’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가슴 아픈 역사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특히 3.1절이었던 어제 ‘귀향’의 박스오피스 1위는 의미가 깊다. 제작당시 제작비 부족으로 난항을 겪었던 ‘귀향’은 크라우드 펀딩으로 제작, 관객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홍보로 박스오피스 1위를 고수하고 있는 상황이다. ‘귀향’의 누적관객수는 170만 5277명으로, 곧 200만 관객 돌파까지 앞두고 있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주토피아’(23만 7,499명), 3위는 ‘데드풀’(12만 7,472명), 4위는 ‘동주’(9만 6,285명), 5위는 ‘검사외전’(6만 6,374명)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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