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키트’는 사회적 소외계층인 저소득가정 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시즌별로 필요한 물품을 상자에 담아 구성한 것으로, 지역사회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 실천을 위해 전북은행 임직원이 급여 1%를 기부해 성금을 마련했다.
이번 ‘희망키트’는 종합장, 색연필,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 아동들이 학교생활에 필요한 총 7종의 문구용품으로 구성했고, 신학기를 맞이한 한부모, 조손,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이고 차별 없는 교육환경에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강성 노조위원장을 비롯 전북은행지역사랑봉사단 20여명이 참여해 ‘희망키트’ 250상자 포장하고, 직접 지역아동센터를 찾아가 ‘찾아가는 금융교육 프로그램’ 실시 및 아이들에게 희망키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