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환은 2011년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으로 데뷔한 이래, SBS 드라마 ‘천일의 약속’, tvN 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3’ 등과 MBC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에 이르기까지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입지를 다져왔다. 특히 최근작인 ‘그녀는 예뻤다’에서 패션 매거진 어시스턴트 김준우 역을 맡은 박유환은 당돌하면서도 귀여운 매력으로 안방극장 여심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바 있다.
그런 그가 첫 스크린 도전작으로 영화 ‘무수단’을 선택,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남성적인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오는 3월 3일 개봉을 앞둔 미스터리 스릴러 ‘무수단’에서 구윤길 하사 역을 맡은 박유환은 최정예 특임대 캐릭터 걸맞은 카리스마와 강한 남성미를 발산하며 존재감을 뽐냈다.
더욱이 구윤길 하사는 특임대 내에서도 최고의 사격실력을 자랑하는 인물. 그에 맞춰 박유환은 사격 연습에 몰두하는 한편, 사격 자세와 군인의 마음가짐까지 고민하며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이다.
영화 ‘무수단’을 통해 그간의 작품들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남성적 매력을 뽐낸 박유환. 첫 스크린 도전에 이어 이미지 변신까지 성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어 점차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