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새누리당 공천자 결정이 임박한 가운데 박승호 포항북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지지하는 각 단체의 격려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박승호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는 지난 주말 포항고등학교 총동창회와 중앙상가상인회, 바르게살기 전직위원장 동지회(바동회) 등 300여 명의 지지자들이 몰려 캠프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윤 회장은 당분간 포항에 머물며 동문 인사들을 두루 만날 계획이어서 포항고의 본격적인 세 결집을 예고했다.
이어 중앙상가상인회 회원 200여 명은 도심 재생과 포항경제 회생을 강조하는 박 예비후보의 정책구상에 공감을 표하며 지지세에 힘을 실었다.
김용득 바동회 회장은 “박 후보의 반듯한 캠프와 바르게살기가 추구하는 가치가 상통해 회원 만장일치로 지지하기로 했다”면서 “포항을 잘 아는 박 후보가 바른 정치를 펼쳐 지역사회에 새바람을 일으켰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