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3동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파주시 금촌3동은 지난 26일 ‘2016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금촌3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발대식을 가졌고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금촌3동에서 수행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사업은 공원지킴이와 보육교사도우미가 있는데 다음달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실시하게 된다. 공원지킴이는 불법광고물 정비, 도로변 방치된 쓰레기수거 등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은 불법적으로 난립하고 있는 불법광고물(현수막,벽보,전단지 등)을 제거해 쾌적한 주변 환경을 조성하게 되며, 불법광고물 수거를 통한 보상금으로 소득증대에도 기여, 열심히 일한 보람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동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로 성취감도 느끼고 지역사회 공익 증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적절한 활동을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내시고, 특히 이번 활동에 철저한 안전관리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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