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태는 업무 배임죄로 고소당해 경찰에 잡혀가고 거래처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억울한 누명까지 써 최악의 상황에 몰린다.
박수경은 최재영을 찾아가 “현태 씨 고소를 취하해 줘”라고 부탁한다. 그런데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41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박수경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해라?”고 말하는 음성이 들린다.
▲SBS 내 사위의 여자 41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최재영은 이진숙(박순천 분)에게 “사위 분에 대한 믿음이 확고하시네요”라며 오영채(이시원 분) 사고 목격자가 진술한 핸드폰 녹음 파일을 틀어준다.
최재영은 이진숙에게 “김현태 씨는 수경이를 선택했습니다”라며 김현태가 오영채 뺑소니 사고 범인 잡는 것을 포기하고 박수경을 선택했음을 밝힌다.
SBS 내 사위의 여자 41회는 29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