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41회 예고 편에 따르면 김현태는 업무 배임죄로 고소당해 경찰에 잡혀가 유치장에 갇힌다. 여기에 김현태는 거래처로부터 뇌물을 받았다는 억울한 누명까지 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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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경(양진성 분)은 김현태에게 “미안해요. 내가 먼저 좋아해서”라고 말한다. 김현태는 “나 두려울 것이 없어요. 힘들게 찾아 온 사랑 절대로 놓지 않을 겁니다”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