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2월을 맞아 졸업식이 한창인 가운데 새 학기를 맞이하는 여학생들의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짧은 시간 안에 효과를 보기 위해 지방흡입 같은 전문적인 비만관리가 차선책이 될 수 있지만, 부작용 확률과 난이도가 높다.
또한 지방흡입 수술 시 배출 가능한 지방의 양이 한정돼 있어 한번에 자연스러운 바디라인을 만들기란 어려우며, 학생들이 감당하기엔 가격대가 높다.
따라서 전체적인 몸매라인을 고려해 안전하게 다이어트를 하고자 한다면 비수술적 비만시술을 받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카복시, 메조테라피, HPL 등 다양한 시술 중에서도 최근 ‘뉴젤틱’을 통한 다이어트가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절개나 마취가 필요하지 않아 시술 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으며, 비만의료기기 중 지방층을 감소시키는 유일한 비수술적 요법으로 인증 받을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이다.
뮬피부과의원 김진경 원장은 “뉴젤틱은 지방층을 얼려 서서히 감소시키는 방식으로 피부가 민감하거나 예민한 사람들은 시술이 제한될 수 있다”며 “시술과 동시에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한다면 단순히 마른 것이 아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