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2015년 우수 기술사업화 성과 창출기관에 대한 시상과 기술이전 조인식, 기술사업화 주체간의 네트워킹의 장으로 구성됐다.
우수 기업사업화 성과 창출기관에 대한 시상에서는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양국제특허법인, 위노베이션 등 공공과 민간분야에서 총 10개 기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2015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의 기초연구성과활용지원사업(연구성과사업화지원, 성과확산역량강화, 대형사업단 성과관리)을 통해 기업에 기술을 이전하는 형태로 사업화의 결실을 맺은 우수 연구성과 기술 8선에 대한 공공기술이전 조인식이 진행됐다.
강훈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장은“우수성과 기술을 선정하고 시상함으로써 국민의 세금으로 개발된 우수한 기초·원천기술을 널리 알려 이를 필요로 하는 기업들과 연결시켜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구실과 시장을 이어주는 랩투마켓(Lab-to-Market) 성공사례가 많아질수록 우리의 제조업은 경쟁력을 얻고, 나아가 한국경제는 저성장 기조에서 탈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