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여성청결제 업체 하우동천은 25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무역협회·중소기업진흥공단이 공동 선정하는 'E-파워 300'에 뽑혔다고 밝혔다.
E-파워 300은 해외 진출에 유망한 중소기업 300곳을 선정해 1년간 전자상거래 수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가 브랜드와 국내 생산공장 보유, 납품실적, 수출 경험, 상품 시장성 등을 검토해 선정한다.
한국상품 역직구몰인 '케이몰(K-Mall) 24' 입점, 해외 온라인몰 판매대행 참여, 아마존·이마트 프로그램 참가 우선권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하우동천은 한-중 FTA 종합대전 첫날 중국 유력 바이어들을 만나 수출 상담을 가졌다.
최원석 대표는 "E-파워 300 선정은 하우동천의 우수한 기술력과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중국 등 해외 진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