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여성초보자 위한 무료 테니스 교실 운영

2016-02-2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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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는 시민의 건강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초보자를 위한 테니스 무료교실’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테니스 무료교실은 다음달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덕양구 성사체육공원 내 성사테니스장 및 지도공원 내 토당테니스장에서 매주 화, 목, 금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고양시 관내 거주하는 여성 초보자들을 우선 신청 받으며 초보자를 위한 스트레칭, 뜀뛰기 등 몸풀기 운동과 그립, 서브, 스텝 등 테니스 기초 레슨 등으로 운영 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각 테니스장 마다 선착순 20명 모집하며 강습을 희망하는 사람은 테니스장에 직접 방문하거나 유선(성사:070-4417-7767, 토당:070-4237-9939)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건전한 여가선용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청 체육진흥과(031-8075-232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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