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오는 3월 분양

2016-02-2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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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1~2층, 14개 점포로 구성…중소형 1348가구의 대단지 독점 상가

GS건설이 다음달 공급하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투시도 [이미지=GS건설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GS건설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 일원에 들어서는 민간임대 아파트인 ‘북천안자이에뜨’의 단지 내 상가를 오는 3월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지상 1~2층, 14개 점포로 구성된다. 다음달 입찰 예정이며, 중소형 1348가구의 대단지 독점 상가인 데다, 오는 5월 12일 입주를 앞두고 있는 만큼 상가 분양 시 바로 임대수익 창출이 가능해 투자자의 관심이 높다.
해당 상가는 최근 시장의 트렌드인 ‘스트리트형’ 구조로 설계된다. 후면 상가 없이 모든 상가가 대로를 접한 스트리트형 상가라 가시성과 접근성이 탁월하다.

특히 중소형으로 구성된 북천안자이에뜨 1348가구의 수요 독점은 큰 장점이다. 아파트 내 모든 입주민들의 보행동선이 상가로 밀집돼 있기 때문이다.

또 아파트 입주민이 2층을 거쳐 내려오는 구조로 설계돼 2층 상가의 접근 편의성이 다른 상가에 비해 뛰어나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각 점포별 공개 경쟁입찰로 분양된다. 공개 경쟁입찰 방식은 미리 내정가를 정해놓고, 그 이상의 금액으로 최고가 입찰한 사람에게 낙찰하는 방식이다. 점포당 입찰보증금은 500만원이다. 1층 내정가가 1억5000만원부터 시작해 투자자뿐 아니라, 직접 운영을 원하는 수요자들도 큰 부담 없이 분양 받을 수 있다.

현장홍보관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 59-1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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