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24일 도교육청 다산관에서 3월 1일자 신규 임용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 5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교육의 근간인 혁신교육은 대한민국 교육의 희망이고 역사의 책임”이라며 “교육공동체의 인격과 의견을 존중하고, 소통과 참여를 통해 학교의 문화를 바꾸는 학교민주주의의 중심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가르친다는 것은 다만 희망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라며, “이 자리에 오기까지 도움을 주신 가족 동료 주변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그들과 더불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