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은행권 기술금융 실적평과 결과를 공개했다.
기술금융이란 기업의 재무제표만 보지 않고 기술력도 함께 고려해 성장성이 큰 기업에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을 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TECH 평가에서 신한은행이 40점 만점 중 33.12점으로 1위를, KEB하나은행이 27.28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방은행 중 부산은행은 35.04점으로 1위, 경남은행이 28.40점으로 2위였다.
이번 평가에서 1, 2위를 차지한 은행에는 2016년 상반기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 출연료를 감면해주는 인센티브 혜택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