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경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창원시 마산의료원 신축현장을 둘러보고 관련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홍 지사는 "마산의료원이 경영혁신과 사회적 책임을 명확히 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은 도민을 적기에 치료함으로써 공공의료기관 역할을 충실히 담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만성 적자를 기록하던 마산의료원은 지난해 의사 보수체계 개선, 토요일 진료 등으로 경영을 혁신해 6억3천400만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은 지난 2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극동문제연구소에서 클레어 펀리 주한 뉴질랜드 대사와 접견을 했다고 24일 밝혔다. 박 총장은 북한 대사직을 겸하는 펀리 대사와 면담에서 북한의 제4차 핵실험 이후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김정은 정권의 안정성 등 북한 내부 동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김덕남 회장은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중앙보훈단체안보협의회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으로 추대됐다. 이날 총회에는 상이군경회 등 13개 보훈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김덕남 회장은 "3월 25일 '서해 수호의 날'을 계기로 북한의 도발을 상기하고 국민의 호국정신을 함양하는 안보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