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 서울교육청이 16일부터 내달 31일까지 학교 1400곳과 직속기관 등의 시설 전체를 대상으로 ‘봄철 해빙기 대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시설 안전대진단 대상은 건축물, 전기시설, 소방시설, 가스, 축대 등 학교 내 시설물과 학교 내 공사현장, 절개지 등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이다. 점검은 학교에서 1차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관련 분야 민간전문가가 포함된 민관합동점검반이 2차로 안전등급 C급 이하 시설과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에 대해 안전점검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40년 이상의 노후 된 교육시설은 3년 주기로 외부 안전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을 한다. 관련기사서울교육청, 올해 텃밭 조성학교 17곳에 8500만원 지원 이번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은 해빙기를 맞아 학교 내 시설물에 대한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해 시설물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조치를 취하기 위한 것으로 서울교육청은 안전대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안전 #진단 #학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