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어스는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대학생 마케터 양성 프로그램으로, 이니스프리의 다양한 그린라이프 캠페인과 마케팅 실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K-뷰티 열풍으로 인해 국내 화장품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올해는 뷰티 업계의 마케팅과 실무를 직접 체험하며 업무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대학생 및 휴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6일까지 이메일 접수를 받아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30명을 선발한다.
더불어 이니스프리의 친환경 에코 캠페인인 ‘그린라이프 캠페인’을 기획, 실행해 실무를 익힐 수 있다.
또한 마케팅 업계 유명 인사의 마케팅 실무 강연을 듣고, 이니스프리 마케팅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1박 2일 뷰티 캠프에 참여 할 수 있다.
5개월간의 프로그램이 끝난 뒤 선정되는 우수 활동자에게는 이니스프리 본사에서 6개월 동안 인턴으로 재직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니스프리 마케팅팀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직접 업무를 경험해보며 자신의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매년 2회씩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마케터를 꿈꾸는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