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찾아가는 'K-스타트업' 통합 설명회 개최

2016-02-2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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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정부는 25일부터 내달 9일까지 각 지역의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를 위한 '2016년도 정부 창업지원사업(K-startup) 통합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창업지원사업을 수행하는 미래창조과학부, 중소기업청, 문화체육관광부, 특허청 등 합동으로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각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연계해 진행된다.

이번 각 부처의 지속적인 창업지원 개선 노력을 모아 창업자가 정부의 지원 사업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지역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각 부처별 대표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 지원 대상, 지원 규모, 일정 소개 및 질의·응답 등이 이뤄지며 정부는 성장단계 및 지원분야에 따른 각 수요 기업들에 적합한 지원 사업을 제시하고 해당 사업 종료 후 후속 지원 사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별도의 상담 부스를 운영, 각 사업의 전문관리기관 담당자와 창업자 간의 대화의 장도 마련된다.

설명회의 자세한 내용은 K-startup 홈페이지(www.k-startup.go.kr)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nip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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