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2월중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 개최

2016-02-2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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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중구(청장 김홍섭)는 지난 22일 2016년 2월중 군수·구청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김홍섭 중구청장을 비롯해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10명이 모두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시-군·구 인사행정 공정성 확보」, 「영주권 어르신 지하철 단순무임카드 사용구간 확대」, 「각종 사업계획 시 기관 및 주민 동의 확행」, 「자동차 면허세 감소분 보전을 위한 중앙분쟁위원회 조정신청서 제출」, 「사회복지비보조율 재검토 및 누리과정 대책마련」 등의 사항을 인천시에 공동건의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인천지역 군수·구청장 협의회[1]


특히 「시-군·구 인사행정 공정성 확보 요청」 안건에 대하여 집중 논의하였는데 「2016년 인천시 인사운영 기본계획」의 시-군·구간 1:1 인사교류 시 행정5급 승진자 중 1957년생 ~ 1962년생은 군·구로의 전출을 제한하고 있는 규정을 철회하고 행정자치부 주관 5급 중견리더 과정 등 장기교육인원을 시-군·구간 공정하게 배정해 줄 것을 인천시에 강력하게 건의하기로 하였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매달 1회 개최되는 인천지역 군수․구청장협의회는 군․구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도모하고 지방자치 단체 간의 공통 현안사항에 대하여 충분하고 진지한 의견교환으로 지방자치단체의 고른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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