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소외계층 대학생에 장학금 전달

2016-02-24 09:1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교보생명은 보육원, 소년소녀 가정 출신 새내기 대학생 21명을 포함해 총 80여 명에게 ‘교보생명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희망다솜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매년 대학 신입생 20여 명을 선발해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을 지원하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의 성적우수장학금도 준다.

지난 13년 동안 희망다솜장학금을 통해 배출된 장학생은 총 298명. 이 중 160명은 학교를 졸업한 후 어엿한 사회인으로 성장했다. 교보생명이 그 동안 지원한 금액은 39억 원에 이른다.

장학금 전달식 후 24일부터 2박 3일간 ‘2016 희망다솜장학생 겨울캠프’가 진행된다. 재학생과 졸업생 90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소시오드라마,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의 꿈과 비전에 대한 밑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