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코리아, 블루투스 이어폰 'R12E' 출시

2016-02-24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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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코리아 블루투스 이어폰 'R12E']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모바일 패션 전문 기업 슈피겐코리아는 고음질 사운드 및 편리한 기능까지 두루 갖춘 블루투스 이어폰 ‘R12E’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R12E’는 CVC(Clear Voice Capture) 6.0 노이즈 감소 기능을 채용해 주변 소음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켰으며, Apt-X 코덱을 지원해 CD음질 이상의 훌륭한 사운드를 제공한다. 고효율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어 완충 시 최대 7시간 연속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내장된 마이크를 통해 핸즈프리 통화를 할 수 있는 점도 강점이다.
고급 실리콘 소재의 이어버드팁을 장착해 착용감이 탁월하며,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이어후크로 움직임이 많은 야외 활동 시에도 이어폰이 귀에서 흘러내리지 않고 부드럽게 밀착된다. 국내외 인증기관으로부터 안전성 및 전자파 테스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해 품질력 또한 검증됐다. 한번에 두 대의 디바이스를 동시에 연결하는 멀티페어링 기능도 갖추고 있어 기기 교체 시 재설정의 번거로움도 없다. 가격은 2만7000원이다.

한편 슈피겐코리아는 ‘R12E’의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3월 13일까지 네이버 스토어팜 및 11번가를 통해 ‘R12E’를 2만4900원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사은품으로 본인의 스마트폰 기종에 맞는 인기케이스 증정한다.

슈피겐코리아 국봉환 본부장은 “’R12E’는 높은 수준의 음질 구현은 기본, 선꼬임 및 흘러내림 등을 훌륭하게 보완했으며, 넥밴드형 무선 이어폰의 최대 단점인 무게감까지 완벽하게 해소해 활동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갖춘 사용자에게 더욱 추천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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