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면허 필기시험은 현장에 직접 방문 접수하여 진행하는 상시시험과 사전에 미리 접수하여 정해진 날짜에 진행하는 정기시험으로 나뉜다.
상시시험은 수상레저를 즐기는 국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시험과는 달리 현장에서 접수하여 바로 시험을 볼 수 있고 1일 2회까지 응시가 가능하다.
상시시험을 볼 수 있는 시험장은 전국에 총 3곳으로 수도권에는 인천해양경비안전서 한강해양안전교육센터 PC시험장(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사당 둔치주차장 한강변)이 있으며 이달 29일부터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기타 조종면허 취득관련 문의사항은 인천해양경비안전서 수상레저계(032-650-2251)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 “국민안전처 수상레저종합정보(http://wrms.kcg.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일종 인천해경서장은 “해양레저 문화가 활성화 되면서 응시 인원이 증가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편안하게 수상레저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바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년도 조종면허 PC시험 응시 인원은 5,974명으로 ’14년도(5,846명) 대비 128명(약 2%)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