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담아낸 2인 오페라가 관객을 찾아온다.
세종문화회관 서울시오페라단(단장 이건용)은 창작 오페라를 위한 예술가 모임인 ‘세종카메라타’를 통해 선정된 작품 '열여섯 번의 안녕'을 오는 26일과 27일 세종M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열여섯 번의 안녕'은 지난해 모노 오페라의 형태로 낭독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에는 남자 1인, 여자 1인이 출연하는 2인 오페라로 바꿔 정식 공연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