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밀착의상화제 '식스밤', 중화권에서도 인기 …중국 유쿠 음악부문 1위

2016-02-24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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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페이스메이커 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걸그룹 식스밤(sixbomb)의 신곡 ‘10년만 기다려 베이베’에 대한 중국 반응이 뜨겁다. 

식스밤은 지난 19일 세 번째 디지털 싱글 ‘10년만 기다려 베이베’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이후 국내 및 해외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식스밤의 초 밀착의상과 중독성 있는 EDM 사운드, 후렴구의 눈길을 끄는 안무로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서 실시간 인기 동영상 10위에 랭크됐다. 또한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100만 건을 돌파하며 많은 관심과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중국에서의 반응이 매우 폭발적이다. 중국 최대 동영상 사이트 유쿠 음악부문 1위를 차지한데에 이어 중국 포털 사이트인 QQ닷컴에서 뮤직비디오 1억 7천만 뷰를 돌파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포털사이트 바이두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조회 수 2위를 기록하며 중국 톱 아이돌 TFBOYS의 뒤를 바짝 쫓았다.

식스밤은 지난 2012년 첫 번째 미니앨범 ‘식스 밤(Six Bomb)’으로 데뷔해 ‘치키치키 밤’, ‘스텝 투 미(Step To Me)’ 등을 발표하고 직캠 영상으로 SNS에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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