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이하 슈가맨)’ 19회에서는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 에일리, 유재환, 뮤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드라마 ‘가을동화’ OST ‘기도’로 유명세를 탄 가수 정일영이 소개됐다. 제동은 “드라마 속 원빈의 대사 ‘얼마면 돼’가 엄청나게 유행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정일영씨가 한번 해달라”고 부추겼다.
정일영은 원빈의 대사를 흉내냈고 산다라박은 “얼마나 줄 수 있는데요. 나 돈 필요해요”라는 명대사를 발연기로 풀어냈다.
이에 유재석은 “엉망진창이다”라고 산다라박을 맹비난했고, 김제동 역시 “원빈 쪽을 걱정했는데 송혜교 역할이 더 큰일”이라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