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국토교통부, 행복주택사업 성공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부산시는 24일 오후 2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부산도시공사, LH 관계자,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주택 추진 설명회를 개최하고 국토교통부와 행복주택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주택 건설자금, 입주자 선정 권한 확대 등에 대한 설명, 지자체별 참여사례 소개, 질의응답, 협약식 체결 및 교환 순으로 진행된다.

주요 협약내용은 부산시와 국토교통부간 공동협력과 역할 분담에 대한 내용으로, 부산시는 행복주택의 연차별 공급계획 수립 및 입지발굴과 사업제안 등을 국토교통부는 행복주택건설을 위한 재정, 기금 융자 지원 등을 상호 노력할 것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김형찬 부산시 건축주택과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행복주택 공급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참여확산 분위기를 조성하고, 연차별 행복주택 공급으로 신혼부부의 출산환경 조성과 젊은 층의 주거불안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부산시, 동김해IC~식만JCT 광역도로 개통…'서부산 교통망 새 전환'
• 부산시, 제1호 민간정원으로 'F1963 정원' 선정